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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이 미국보다 친환경? “美서 전기차 더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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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이 미국보다 친환경? “美서 전기차 더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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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1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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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의 순수 전기차 볼트(Bolt). 한국일보 자료사진
GM의 순수 전기차 볼트(Bolt). 한국일보 자료사진

올해 3분기까지 미국의 전기차 시장 규모가 유럽연합(EU)을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미국 친환경차 전문사이트 하이브리드닷컴과 유럽자동차제조업협회(ACEA) 등에 따르면, 올해 3분기까지(1~9월) 미국 전기차 시장 규모(전기차·플러그인하이브리드·수소전기차)는 11만262대로 작년 동기 대비 35% 늘어났다.

같은 기간 유럽도 전년 동기 대비 19% 성장해 올 3분기까지 총 10만5,241대의 전기차가 팔렸지만, 미국보다는 시장 규모가 작았다.

작년 연간 판매에서는 유럽이 미국보다 앞섰지만, 올해는 미국의 전기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역전을 한 것이다.

지난해 연간 유럽 전기차 판매는 총 14만6,161대로 미국(11만4,248대)보다 3만대 이상 앞섰다.

올해 미국 전기차 시장이 급성장한 것은 미국 브랜드를 중심으로 한 신차 효과 때문이다.

부동의 1위 테슬라와 더불어 특히 올해 GM 볼트의 신차 효과로 인해 전기차 시장이 성장할 수 있었다는 분석이다.

한편 글로벌 전기차 리서치업체 'EV 옵세션(Obsession)'에 따르면,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은 올 3분기까지 22만4,535대(상용 제외)를 판매해 같은 기간 미국과 유럽의 판매량을 합한 것보다 많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작년 동기 13만6,733대와 비교해 64%나 증가한 것이다.

한국은 올해 3분기까지 총 2,253대의 전기차를 판매해 작년 동기보다 12%가량 성장했지만, 미국 등 주요 지역의 성장률에는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정준호 기자 junho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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