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서연] NH농협은행은 지난 17일 경기도 안성 농협 창조농업지원센터에서 농업 핀테크 킥오프(Kick-Off)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업 핀테크는 핀테크 기술을 기반으로 농업의 플랫폼 중개, 유통 혁신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기브텍, 미드레이트, 쿠노소프트, 머니텍, 펄 등 30여개 핀테크 기업 임직원들과 KT, 한국인터넷진흥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17일 열린 NH농협은행 '농업핀테크' 킥오프 행사에 참가한 핀테크 기업체들이 농협 창조농업지원센터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지난 7월에 개원한 농협 창조농업지원센터는 ▲아이디어 경연 ▲사업화 컨설팅 지원 ▲유관기관 협업판로 및 금융지원 ▲창조농업 교육 등 농업의 부가가치 제고를 위한 플랫폼 역할을 맡고 있으며 농협 인프라를 활용한 금융, 유통 등 농업성장에 집중 지원하고 있다.
NH농협은행 스마트금융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핀테크기업들이 상대적으로 낙후되어 있는 농업분야에 혁신적인 핀테크 아이디어를 접목하여 보다 넓은 시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서연 기자 brainys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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