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디아 고/사진=KLPGA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에리야 쭈타누깐(태국), 전인지(22·하이트진로)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최종전에서 공동 4위 그룹을 형성했다.
리디아 고, 쭈타누깐, 전인지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6,540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3라운드까지 중간합계 11언더파 205타로 공동 4위에 올랐다.
상금, 올해의 선수 포인트 2위인 리디아 고는 이 대회서 우승해야만 해당 타이틀을 쭈타누깐에게서 빼앗아 올 수 있다. 리디아 고의 평균최저타수 경쟁자는 전인지다. 대회 전까지 전인지의 평균최저타수는 69.632타로 69.611타인 리디아 고에 뒤진 2위다. 전인지는 전날 공동 6위에서 공동 4위로 도약했다.
최종 4라운드에서 리디아 고와 쭈타누깐, 전인지가 어떤 타수를 보이느냐에 따라 시즌 각 부문 타이틀의 주인공이 가려지게 됐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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