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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데뷔 후 3연승' 최두호에 대한 컵 스완슨의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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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데뷔 후 3연승' 최두호에 대한 컵 스완슨의 평가

입력
2016.11.20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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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FC 파이터 최두호(오른쪽)와 컵 스완슨. 최두호와 컵 스완슨은 내달 11일 UFC 206에서 맞붙는다./사진=컵 스완슨 페이스북.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UFC 파이터 최두호(25ㆍ부산팀매드)가 페더급 랭킹 5위 컵 스완슨(32ㆍ미국)과 대결을 앞두고 있다.

최두호는 다음달 11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벌어지는 UFC 206에서 스완슨을 상대한다. 최두호는 UFC 데뷔 후 전 경기에서 1라운드 승리를 기록했다.

스완슨은 코너 맥그리거(27ㆍ아일랜드), 조제 알도(29ㆍ브라질), 프랭크 에드가(35ㆍ미국), 맥스 할로웨이(23,미국) 등이 형성하고 있는 UFC 정상급에서 다소 물러난 상태이지만 여전히 페더급을 대표하고 있는 강호다.

스완슨은 최근 미국 스포츠 일간지 플로콤뱃과 인터뷰에서 최두호를 평가했다. 스완슨은 "최두호는 잠재력이 큰 UFC 선수다. 저돌적이고 기술적으로 훌륭하다"고 말했다. 그는 물론 "UFC 206에서 승자는 내가 될 것이다. 난 수많은 파이터들과 싸웠다"며 자신감도 내보였다.

UFC 206 메인이벤트 5경기는 최두호-스완슨, 라샤드 에반스-팀 케네디(미들급), 도널드 세로니-맷 브라운(웰터급), 맥스 할로웨이-앤서니 페티스(페더급), 다니엘 코미어-앤서니 존슨(라이트헤비급 타이틀전)으로 정해졌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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