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트넘 손흥민이 웨스트햄전에서 결정적인 활약을 펼쳤다./사진=구단 페이스북.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손흥민(토트넘)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에서 후반 교체 출전해 결정적인 패스에 이어 페널티킥까지 얻어내며 팀의 역전승을 주도했다.
토트넘은 2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래인에서 열린 2016-2017시즌 리그 12라운드 런던 더비에서 웨스트햄에 3-2로 승리했다. 손흥민은 팀이 1-2로 뒤지고 있던 후반 27분 무사 뎀벨레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손흥민은 후반 44분 크로스를 오렸고 이는 헤리 케인에게 연결됐다. 케인은 왼발로 동점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은 2분 뒤에도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득점 기회를 만들어냈다. 키커로 나선 케인은 침착하게 골을 넣었다. 토트넘은 후반 추가시간 6분간을 잘 지키며 승리를 맛봤다. 토트넘은 리그 5경기 만에 승리를 거두며 반등에 성공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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