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북도 뿔났다. “대통령 하야하라”
19일 저녁 대구 중구 대중교통 전용지구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제3차 대구 시국 대회가 열렸다. 1만 5천여 명(주최추산)의 집회 참가자들이 촛불을 들고 행진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의 텃밭이었던 대구에서도 대통령 하야와 새누리당 해체 등 거침없는 발언들이 쏟아졌다. 이날 대구를 비롯 전국 주요도시에서 촛불집회는 밤 늦도록 계속됐다.
손용석기자 stone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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