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태환/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박태환(27)이 3관왕을 향해 한 발 더 다가섰다.
박태환은 19일 일본 도쿄 다쓰미 국제수영장에서 열린 제10회 아시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100m 예선에서 49초71을 기록하며 전체 1위로 결승에 올랐다.
거침없이 물살을 가르고 있다. 박태환은 앞선 자유형 200m와 400m에서도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00m는 박태환의 주 종목이 아니지만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48초70),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은메달(50초02)을 따낸 바 있다. 2014년 2월 호주 NWS 스테이트 오픈선수권대회에서는 48초42로 한국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한편, 이날 100m 예선에서 2위는 중국의 린용킹(49초82), 3위는 3일본 나카무라 가쓰미(49초84)가 올랐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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