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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디아 고/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리디아 고(뉴질랜드)가 반등에 성공하며 단독 선두로 뛰어 올랐다.
리디아 고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6,540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CMX그럽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버드 11개를 잡아내며 10언더파 62타를 기록했다. 코스레코드를 세운 리디아고는 중간합계 12언더파 132타로 단독 선두로 도약했다. 시작부터 3개홀 연속 버디를 잡아낸 리디아 고는 후반 9개홀 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타를 줄였다.
리디아 고에게는 대회 우승 뿐만 아니라 각종 타이틀이 걸렸다. 그는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상금왕과 올해의 선수, CME 포인트 1위와 보너스 상금 100만 달러, 베어트로피 등 주요 타이틀까지 함께 가져갈 수 있다.
유소연(하나금융)은 4언더파 68타를 적어내 1위를 3타차로 추격하며 이틀째 2위를 달렸다. 김세영(미래에셋)은 공동 4위로 올라섰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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