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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직접 찾아가 ‘희망릴레이’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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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직접 찾아가 ‘희망릴레이’ 펼쳐

입력
2016.11.18 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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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을 찾아간 국민은행 임직원들. 앞줄 오른쪽부터 다섯번째 KB국민은행 신홍섭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 대표, 네번째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김종범 관장.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을 찾아간 국민은행 임직원들. 앞줄 오른쪽부터 다섯번째 KB국민은행 신홍섭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 대표, 네번째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김종범 관장.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지난 10월 13일 서울 양천구에 있는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에서 한국구세군(사령관 김필수)과 함께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희망릴레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KB국민은행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 신홍섭 대표, 구세군자선냄비본부 신재국 사무총장, KB국민은행 본부 봉사단 30여 명 및 구세군 자원봉사자 10여명이 참여했다.

KB국민은행의 ‘찾아가는 희망릴레이’는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천원부터 1만원까지 십시일반 모은 사회봉사단 후원금을 재원으로 진행하는 봉사활동이다. 구세군에 후원한 이동 급식차 및 세탁차 각각 1대를 활용해 지역으로 찾아가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국민은행 임직원들이 소외계층을 찾아가 배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맨 왼쪽은 KB국민은행 신홍섭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 대표.
국민은행 임직원들이 소외계층을 찾아가 배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맨 왼쪽은 KB국민은행 신홍섭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 대표.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지역 내 소외계층 500여 명을 초대해 건강식을 지원하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소통하며 지역주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워 주는 시간을 가졌다.

‘찾아가는 희망릴레이’는 2014년 전국 10개 지역, 2015년 전국 11개 지역에 이어 올해에도 부산을 시작으로 전국 8개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희망릴레이봉사활동은 KB국민은행 임직원 및 가족이 함께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직접 찾아가는 의미 있는 봉사활동”이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국민에게 진심을 담은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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