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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극강 귀요미’ 아기 웜뱃의 첫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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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극강 귀요미’ 아기 웜뱃의 첫 나들이

입력
2016.11.1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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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1일에 태어난 새끼 웜뱃이 마침내 어미의 육아낭에서 나왔다. 지난 10월 6일, 호주 ‘오스트레일리아 동물원’은 바깥세상으로 처음 나온 새끼 웜뱃의 모습을 공개했다.

태어날 당시에는 콩 모양 젤리인 ‘젤리빈’ 크기에 불과한 웜뱃은 4개월에서 최장 10개월까지 어미 주머니 속에서 지낸다. 호주 토종 동물인 캥거루, 코알라와 같이 유대목 동물이지만, 새끼를 넣어 다니는 육아낭이 뒤로 뚫려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긴 발톱을 이용해 땅굴을 팔 때 새끼가 있는 주머니에 흙이 들어가지 않게 한다.

오스트레일리아 동물원은 ‘악어 사냥꾼’으로 유명한 환경주의자이자 방송인 고(故) 스티브 어윈이 세운 동물원이다. 어윈은 1980년대부터 밀렵에 노출된 악어들을 구조하는 활동을 펼쳤고, 애니멀플래닛의 동물보호 다큐멘터리 ‘악어 사냥꾼’을 진행해 악어 사냥꾼으로 불렸다. 어윈의 딸이자 호주 야생 동물 보호를 주장하는 배우 빈디 어윈은 “아기 웜뱃이 만나는 모든 사람의 사랑과 관심을 독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성빈 인턴PD (한양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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