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서연] 우리은행은 서울랜드와 17일 경기도 과천시 서울랜드에서 '외국인 대상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17일 경기도 과천시 서울랜드 정문에 설치된 '위비 외국어안내 포토월'에서 남기명 우리은행 국내그룹장(사진 오른쪽에서 두번째)이 박용택 서울랜드 마케팅부문장(사진 오른쪽에서 세번째), 김영배 우리은행 외환사업단 상무(사진 오른쪽에서 첫번째) 등과 함께 포토월 제막식을 실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외국인 특화점과 글로벌 데스크 등 우리은행 영업점에 영어, 중국어, 캄보디아어, 태국어 등 외국어로 제작된 서울랜드 홍보물을 비치하고 외국인이 위비톡에 신규가입 하는 경우 자유이용권 할인이 되는 '위비톡 웰컴쿠폰'을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랜드는 정문에 '위비 외국어안내 포토월'을 설치해 서울랜드 편의시설을 안내하고 우리은행 캐릭터인 '위비 프렌즈'를 홍보하기로 했다.
남기명 우리은행 국내그룹장은 "이번 우리은행과 서울랜드의 협약은 은행을 거래하는 외국인에게 보다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금융권 최초 모바일 메신저인 위비톡을 활용하여 서울랜드와의 공동마케팅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서연 기자 brainysy@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엘시티 문재인 검색하세요' 박사모, 실검 조작? 공작정치 소름끼쳐
박사모 뿐만 아니다... ‘엄마부대’ 주옥순 대표, “내 딸이 위안부여도...”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