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흥국생명 선수들/사진=한국배구연맹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타비 러브가 최고의 외국인 선수로 급부상하고 있다. 37점을 올린 러브의 활약에 힘입어 흥국생명이 GS칼텍스를 꺾고 2연승했다.
흥국생명은 16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6~2017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와 홈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5-19 31-33 25-23 25-19)로 이겼다.
승점을 14로 끌어 올린 흥국생명은 승점 11의 현대건설을 따돌림과 동시에 1위 IBK기업은행(승점 16)을 맹추격했다. 반면 GS칼텍스는 3연패 늪에 빠졌다.
이날 흥국생명은 러브의 맹폭과 토종 주포 이재영이 25점을 보태며 비교적 손쉽게 상대를 제압했다. 2세트를 듀스 접전 끝에 내줬을 뿐 경기의 주도권을 잃지 않고 승리했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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