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가 109명을 뽑은 올해 사법시험에서 3명이 최종합격했다.
경북대에 따르면 최근 발표한 제58회 사법시험에서 이재현(법학부 08학번), 윤지언(법학부 07학번), 서관태(법학부 00학번) 씨 등 3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올해 1명 이상 합격자를 배출한 대학은 전국 30개 대학이며, 경북대는 전국 10번째로 많은 합격자를 배출했다.
경북대는 2009년 법학전문대학원 체제로 전환 하면서 그 동안 419명의 변호사를 배출했다.
정부는 내년에 50명을 마지막으로 선발한 뒤 사법시험제도를 폐지한다.
정광진기자 kjcheo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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