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소방서는 재난현장 지휘권 일원화 차원에서 압량119안전센터 등을 통합한 현장대응단을 신설하고 승진자 등 22명에 대한 인사이동 신고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조직개편으로 기존의 대응구조구급과는 구조구급과로, 압량119안전센터와 119구조구급센터, 대응팀이 현장대응단으로 통합됐다.
김학태 경산소방서장은 “담당 구역 내 각종 재난현장에서 업무를 총괄하는 등 현장활동 지휘권을 일원화했다”며 “한발 앞선 대응으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규열기자 echoi10@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