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경고 누적' 손흥민 "중국전 결장? 뒤에서 응원할 것"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경고 누적' 손흥민 "중국전 결장? 뒤에서 응원할 것"

입력
2016.11.16 09:45
0 0

▲ 손흥민(오른쪽)/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의 간판 공격수 손흥민(24·토트넘)이 경고 누적으로 내년 3월 중국과의 월드컵 최종예선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손흥민은 1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에선 A조 5차전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왼쪽 공격수로 활약했다.

그러나 손흥민은 경기 후반 45분 코너킥을 차지 않고 경기를 지연시켰다는 이유로 경고를 받았다. 지난달 11일 이란과의 최종 예선 4차전에서 거친 수비로 경고를 받은 그는 경고 누적으로 내년 3월 23일 중국에서 열리는 최종예선 6차전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손흥민은 경기 후 믹스트존에서 "(이란 전에서 경고 받은 사실을) 잊었던 것 같다. 스태프와 매니저 형이 경고 하나를 받았다고 중국전에 못 뛴다고 해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손흥민은 "아쉽긴 하지만 동료들이 잘해줄 거라 믿는다. 홈 그라운드에서 열린 중국전에서 깔끔하게 이기지 못해서 현지에서 열리는 경기에선 완벽하게 이기고 싶었는데 아쉽다. 대신 뒤에서 열심히 응원 하겠다. 시리아 전은 잘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우즈베키스탄전에서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하지만 한국은 남태희-구자철의 연속골에 힘입어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3승1무1패 승점 10으로 우즈베키스탄(승점 9점)을 따돌리고 조 2위 탈환에 성공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이센스vs개코 디스전 '10억 달라고? 양아치짓, 비계 낀 니 정신 도려…'

길라임父=소방관 '박근혜 물대포 그렇게 쏘더니…' 소름

차움병원에서 성형? '길라임씨 언제부터 예뻤나' 박근혜 과거 비교 보니…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