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오넬 메시/사진=코파 아메리카 공식 트위터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전통의 강호 한국과 일본이 고전하는 아시아 못지않게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남미 지역 최종 예선 역시 한 치 앞을 예상 못할 이변이 전개되고 있다.
가장 관심을 모으는 나라는 불과 얼마 전까지 코파 아메리카를 통해 남미 최강임을 자부하던 아르헨티나의 몰락이다.
아르헨티나는 지난 11일 브라질에 0-3으로 참패하며 6위까지 미끄러졌다. 16일 아르헨티나는 콜롬비아를 상대로 대반격을 준비하고 있다. 리오넬 메시 없는 월드컵을 피하기 위해 아르헨티나는 상위권의 콜롬비아를 반드시 꺾어야 한다.
1위부터 4위까지 월드컵에 직행하고 5위는 오세아니아 팀과 플레이오프를 거쳐야 하는 남미 최종 예선은 티테 감독 부임 후 5연승을 구가 중인 브라질이 1위인 가운데 우루과이, 콜롬비아, 에콰도르가 4위권을 형성했다. 코파 아메리카 2회 연속 우승국인 칠레가 5위, 아르헨티나는 6위로 당장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태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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