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태희/사진=연합뉴스
[서울월드컵경기장=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남태희(레퀴야)가 슈틸리케호를 위기에서 구해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5차전에서 0-1로 뒤지던 후반 22분 남태희의 헤딩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페널티박스 왼쪽으로 돌파하던 박주호가 연결한 왼발 크로스가 우즈베키스탄 골키퍼 손을 넘겼고 문전으로 향하던 남태희가 헤딩슛으로 골을 터뜨렸다. 후반 30분 현재 한국이 우즈벡과 1-1로 맞서고 있다.
서울월드컵경기장=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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