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은 경북 구미시 형곡동 65번지에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 2차’를 특별분양하고 있다.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24∼29층에, 3개 동, 총 25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청약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84㎡ 단일면적으로 구성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형곡동 일대는 교육환경이 우수한 지역으로 꼽힌다. 대형 입시학원들이 밀집해 있으며 금오초, 형곡초, 송정여중, 경북외고 등 우수 학교들도 몰려 있다. 또 단지 1km 이내에 구미종합터미널을 비롯해 구미역, 메가박스, 동아백화점, 구미차병원 등 편의시설이 자리잡고 있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단지의 자랑거리다. 단지가 금오산 자락에 위치한데다, 3만6,000여㎡ ‘우호의 정원’이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다. 게다가 구미 도심에서 가장 높은 최고 29층으로 조성해 조망권이 우수하다. 남향ㆍ판상형 구조에, 4베이 평면을 적용해 쾌적성을 극대화했다.
단지는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 단지로 조성된다. 가구별 디지털온도조절시스템이 들어서며 대기전력 차단장치, 단열 성능이 강화된 고기밀창호(로이유리), 절수형 위생기구, 싱크 절수형 페달 등의 시설이 적용된다.
분양가는 3.3m²당 평균 850만원대(최저 730만원대부터)로 책정해 인근 시세보다 저렴한 편이다. 분양자들의 초기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약금을 분양가의 5%로 낮췄으며 중도금, 잔금 등엔 대출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경북 구미시 원평동 1071-8번지에 있으며, 입주 예정일은 2018년 9월이다.
박관규 기자 ac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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