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협/사진=KFA
[서울월드컵경기장=정재호 기자] 결전을 치를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전의 선발 라인업을 공개됐다. 예상대로 지난 캐나다와 평가전 때 쏠쏠한 재미를 봤던 스트라이커 이정협이 중용됐고 공격에 총력을 쏟는 진용을 꾸렸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1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A조 우즈베키스탄과 5차전을 치른다.
이날 슈틸리케 감독은 원톱으로 이정협을 낙점했다. 공격 2선은 손흥민, 남태희, 지동원이 구성했다. 기성용과 구자철이 그 뒤를 받치는 구도이고 포백 수비 라인은 박주호, 김기희, 장현수, 김창수가 포진했다. 골키퍼는 김승규다. 이 중 손흥민과 기성용은 지난 캐니다와 평가전에는 뛰지 않았다.
한국은 지난달 11일 열린 이란과 원정 4차전에서 0-1로 지며 조 3위(2승 1무 1패ㆍ승점 7)가 됐다. 한국은 난적 우즈베키스탄을 반드시 꺾어야 조 2위 탈환이 가능하다.
서울월드컵경기장=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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