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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주목할 경제뉴스 (11.15)

입력
2016.11.1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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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제 김서연]

■ 박근혜정부 출범 이후 증시·아파트 합산 시총 620조원 급증

박근혜정부 출범 이후 상장사 주식과 아파트 시가총액이 620조원 이상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거래소와 부동산114에 따르면 코스피 시총은 박 대통령 취임일인 2013년 2월25일 1,163조 5,240억원에서 14일 1,265조 6,740억원으로 8.8%(102조1,500억원) 늘어났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 기준 시총은 지난달 말 2,217조원으로 3년9개월 동안 24.8%(440조원) 증가했다.

■ 광군제 직구 큰손은 여성보다 30·40대 남성

중국의 '광군제'(독신자의 날) 할인 판매 행사를 노린 직구족 큰손은 30~40대 남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KB국민카드가 중국 온라인 사이트인 알리 익스프레스와 타오바오에서 KB국민카드를 사용해 결제한 직구족들을 분석한 결과 30대 남성은 광군제 기간에 총 14만7,304달러를 결제해 전체 결제액의 33.5%를 차지했다. 40대 남자가 10만8,369달러로 뒤를 이었다.

■ 30대 그룹, 올해 들어 투자액 24%나 줄였다

국내 30대 그룹의 올해 3분기까지 누적 투자액이 지난해 동기 대비 24%나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15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에 따르면 30대 그룹 중 절반이 넘는 18개 그룹이 투자를 줄였다. 특히 1~3위 그룹인 삼성, 현대차, SK의 투자 감소액이 10조원을 넘어 30대 그룹 전체 감소 금액의 92.7%를 점했다. 현대차그룹의 투자 감소액은 9조원을 넘었다.

■ "보험 미가입자, 가입자보다 대출 연체 발생률 3배 높다"

보험 미가입자의 대출 연체 비율이 보험 가입자의 3배 가까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신용정보원이 지난해 6월 기준 금융업권에서 대출을 보유한 20세 이상 1,800만여명을 대상으로 대출과 보험정보를 융합해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보험 가입자의 연체 발생률은 1.4%로, 미가입자(3.8%)의 3분의 1 수준이었다. 연체 발생률은 보험에 많이, 오래 가입할수록 떨어졌다.

김서연 기자 brainys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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