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이 15일 오후 8시에 맞붙는다. 사진은 차두리 전력분석관과 울리 슈틸리케 감독(오른쪽)/사진=KFA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한국이 우즈베키스탄과 경기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해외 베팅업체들이 전망했다.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은 1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우즈베키스탄과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A조 5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현재 2승1무1패(승점 7점)로 이란(3승 1무, 승점 10점), 우즈베키스탄(3승 1패, 승점 9점)에 이어 조 3위에 머물러 있다.
해외 베팅업체들은 한국의 승리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비윈은 한국 승리에 1.53의 배당률을 매겼다. 반면 우즈베키스탄 승리에 6.75배, 무승부에 3.70배의 배당률을 책정했다. 베팅 사이트에서 배당률이 낮다는 것은 같은 금액을 걸었을 때 받을 수 있는 금액이 적다는 의미다. 그만큼 한국 승리 가능성이 높다는 예상이다. 888스포츠 역시 한국 승리에 1.55배로 우즈베키스탄 6.50배보다 배당률을 낮게 잡았다. 무승부는 3.80배다.
이밖에도 벳365, 스보벳 등도 한국 승리에 1.54배, 우즈베키스탄 승리에 5.8~6.5배로 책정하면서 한국의 승리를 점쳤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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