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는 15일 통계청 주최로 대전정부청사에서 열린 ‘2016 통계조사업무 유공 포상 수여식’에서 유공기관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동구청은 2015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 2016경제총조사 등 5년 마다 시행되는 대규모 통계조사 업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한 공을 인정 받았다.
2015~2016년 시행된 총 조사는 400여 명(2015년 296명, 2016년 104명)이 동원된 대규모 조사로, 인구, 가구, 산업 등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파악한다. 조사결과는 국가 주요정책수립이나 대학ㆍ연구소의 연구 및 민간 기업체 경영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박정우 동구청 홍보전산과장은 “앞으로 시행될 통계조사에도 조사원 모집, 교육 및 조사원 관리에 최선을 다해 정확한 통계조사로 주민이 신뢰하는 통계행정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유미기자 yu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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