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스포츠안전교육 현장/사진=경기도체육회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 문체부ㆍ스포츠안전재단, 경기도스포츠안전교육
문화체육관광부와 스포츠안전재단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2016 경기도스포츠안전교육이 지난 14일 수원 경기도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교육은 경기도 및 31개 시ㆍ군 체육회, 도체육회 가맹경기단체 등 스포츠 공공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스포츠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사고에 대한 안전교육을 통해 담당자의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대처능력 배양을 위해 실시됐다.
교육내용은 최근 반복되는 스포츠 안전사고의 심각성을 인지, 예방의식을 고취하는 한편 안전한 스포츠 행사 운영 방법과 사고 시 효과적인 대처방법 등 총괄적인 스포츠 이벤트 안전교육ㆍ응급처치 및 심폐기능 소생법과 같은 실무교육을 통해 초동대처 태세 확립을 위한 방안으로 구성됐다.
도체육회 관계자는 "스포츠 이벤트 운영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반복된 교육은 스포츠 현장의 각종 사고예방은 물론 올바른 대처를 이끌 수 있다"며 "대한민국의 스포츠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경기도가 될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생활체육 전국 스크린골프대회 개최
대한골프협회장배 생활체육 전국 스크린 골프대회가 2개월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지난 12일 시작한 이번 대회는 오는 12월 12일까지 예선을 거쳐 12월 17일 및 23~24일 최종 결선을 벌이는 일정이다.
대회는 시니어 및 여자 일반부가 골프든베이와 골프존카운티 안성W, 남자 일반부는 골든베이, 마스터부는 꽃담과 써닝포인트, 단체부는 골프존카운디 선운과 골든베이어 열리며 결선은 골든베이에서 치러진다.
투비전부는 전국 투비전 설치매장, 단체전은 조이마루에서 갖는다. 일반부는 1,010명, 마스터부는 200명, 단체전은 22개 팀 88명이 출전해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 성주군, 생활체육 저변 넓힐 별고을 체육공원 준공
경북 성주군은 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성주 별고을 체육공원 준공식을 지역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진행된 준공식은 식전행사로 풍물 및 지신밟기, 대북공연, 전자바이올린 연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성주별고을 체육공원은 6년 동안 국비 143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215억원을 들여 성주읍 대흥리 일원 11만3,070㎡ 면적에 조성됐다. 또 3,000석의 관람시설과 8레인 육상 트랙, 잔디구장, 소공원, 주차장 등 시설을 갖추게 돼 지역의 랜드 마크로 자리매김했다.
김항곤 군수는 "별고을 체육공원 건립으로 체육대회 개최는 물론 군민들의 각종 행사나 여가활동에도 활용돼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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