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공사가 17일 수학능력시험일에 수험생을 무료 수송한다.
수험생은 역무실이나 게이트에서 수험표를 제시하면 무료로 승차할 수 있다.
도시철도공사는 수능일 아침에 승강장 안전문과 개집표기 앞에 직원을 배치해 장애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하고, 수험생 안전 수송을 위해 비상열차도 편성키로 했다. 또 대동역 등 시험장 인근 12개 역에 수능시험장 위치 안내문을 부착하고, 수험생 무료수송 및 격려 방송을 모든 역에서 실시하기로 했다.
허택회 기자 thheo@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