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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金' 박인비, 포상금 3억원ㆍ박세리 5,000만원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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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金' 박인비, 포상금 3억원ㆍ박세리 5,000만원 받아

입력
2016.11.1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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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메달을 목에 건 박인비/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 골프에서 금메달을 따며 국민들에게 큰 기쁨을 안겼던 박인비(28ㆍKB금융그룹)가 포상금 3억원을 받는다.

대한골프협회는 14일 저녁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골프인의 밤' 행사를 열고 지난 8월 116년 만에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여자 골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박인비에게 포상금 3억원 증서를 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여자 골프 대표팀을 이끈 박세리 감독도 참석해 포상금 5,000만원 증서를 받을 예정이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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