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 단절 여성 등 여성 구직자를 위한 ‘2016 인천여성 일자리 연합 박람회’가 15일 오후 1시 30분부터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다.
박람회에는 여성친화기업 등 56개 기업체가 참여해 48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35개 기업은 현장 부스도 운영한다.
행사장은 채용관, 컨설팅관, 부대 행사와 취업 지원을 위한 특별관으로 구성된다. 여성 구직자들은 이곳에서 직종별 현장 면접에 참여하거나 취업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면접과 이력서 작성 요령을 배울 수 있다.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서비스와 인ㆍ적성 검사, 이미지 메이크업, 취업 타로카드, 네일 아트 등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박람회는 9월 공식 출범한 인천여성일자리지원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과 인천지역 여성새로일하기센터 7곳이 공동 주관한다.
문의는 인천여성일자리지원단 운영사무국(032-517-9834~7)로 하면 된다.
이환직 기자 slamh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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