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날두(왼쪽)와 에데르/사진=유로 2016 트위터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맹활약한 포르투갈이 2018 러시아 월드컵 유럽예선에서 3연승을 질주했다.
포르투갈은 14일(한국시간) 포르투갈 알만실의 알가르베 에스타디우에서 열린 러시아 월드컵 유럽예선 B조 4차전에서 라트비아를 4-1로 대파했다. 호날두는 전반 28분 페널티킥 선제골에 이어 팀이 2-1로 앞서가던 후반 40분 쐐기골을 꽂으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포르투갈은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스위스에 0-2로 패한 후 안도라(6-0 승), 페로제도(6-0승), 라트비아(4-1승)를 차례로 꺾고 쾌조의 3연승을 달렸다. 포르투갈은 스위스(승점 12)에 이어 조 2위에 자리했다.
H조에서는 벨기에가 에스토니아를 상대로 8-1 완승을 거뒀다. A조의 네덜란드는 룩셈부르크를 맞아 멤피스 데파이(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멀티골 활약'을 앞세워 3-1로 이겼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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