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사가 주최하고 한국오리협회와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제461회 한국일보 거북이마라톤 ‘환절기 면역력 증진에 최고! 오리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남산 걷기대회’가 13일 오전 남산 백범 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김병은 한국오리협회 회장이 대회장을 맡아 대회를 선도 했으며, 이준희 한국일보 사장, 이천일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국장, 2016 미스코리아 등을 비롯해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단풍이 곱게 물든 남산 길을 걸었다.
행사를 마친 후에는 1000인분의 다양한 오리요리를 시식하는 이벤트와 가족과 함께 미스코리아와 사진촬영, 초대가수의 공연 등이 마련돼 온 가족이 휴일 한때를 즐겁게 보냈다.왕태석 기자 kingw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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