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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차벽 사라지니 축제가’민중총궐기의 이색 풍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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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차벽 사라지니 축제가’민중총궐기의 이색 풍경들

입력
2016.11.13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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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역대 최대 규모인 100만명(주최 측 추산)이 참가한 ‘박근혜 정권 퇴진! 2016 민중총궐기’는 신나는 축제의 장이기도 했다.

차벽이 사라진 가운데 광화문과 서울광장, 남대문 일대를 가득 메운 시민들은 날카로운 풍자와 패러디가 담긴 피켓을 직접 제작해오고, 재기발랄한 퍼포먼스를 통해 분노를 표출했다. 이날 시위 현장의 다양한 풍경들을 영상과 화보로 정리해봤다.

12일 서울 광화문 촛불집회에 참가한 시민들이 '대통령 하야'를 기다리다 목빠진 풍자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곽주현기자
12일 서울 광화문 촛불집회에 참가한 시민들이 '대통령 하야'를 기다리다 목빠진 풍자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곽주현기자
12일 서울 을지로 인근에서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퍼포먼스를 진행 중인 한 참가자. 유환구기자
12일 서울 을지로 인근에서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퍼포먼스를 진행 중인 한 참가자. 유환구기자
12일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민중총궐기에서 박모씨가 직접 제작한 ‘하야하라’ 방석을 등에 메고 있다. 양진하 기자
12일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민중총궐기에서 박모씨가 직접 제작한 ‘하야하라’ 방석을 등에 메고 있다. 양진하 기자
가면을 쓰고 민중총궐기에 참가한 한 시민. 신혜정 기자
가면을 쓰고 민중총궐기에 참가한 한 시민. 신혜정 기자
12일 광화문 광장에서 '대통령 하야 무료 커피'를 제공하는 시민들. 신상순 선임기자ssshin@hankookilbo.com /그림 612일 민중총궐기 참가자가 '속죄하러 나왔다'는 내용의 피켓을 들고 있다. 신상순 선임기자ssshin@hankookilbo.com
12일 광화문 광장에서 '대통령 하야 무료 커피'를 제공하는 시민들. 신상순 선임기자ssshin@hankookilbo.com /그림 612일 민중총궐기 참가자가 '속죄하러 나왔다'는 내용의 피켓을 들고 있다. 신상순 선임기자ssshin@hankookilbo.com
12일 광화문 광장에 민중총궐기 참가자가 피켓을 들고 서 있다. 신혜정 기자
12일 광화문 광장에 민중총궐기 참가자가 피켓을 들고 서 있다. 신혜정 기자

유환구기자 redsun@hankookilbo.com

박지완인턴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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