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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한양도성 세계유산 등재 캠페인 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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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한양도성 세계유산 등재 캠페인 벌여

입력
2016.11.1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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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제 김서연] 신한은행은 12일 한양도성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며, 서울시와 종로구 낙산공원에서 캠페인과 '낙산에서 부르는 가을의 서정시'라는 주제로 전통문화공연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 신한은행은 12일 서울 종로구 소재 낙산공원에서 한양도성 거리 캠페인과 전통문화공연을 개최했다. 중요 무형문화재 판소리 이수자 배일동 명창이 '흥보가'를 부르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이날 행사에서 신한은행 임직원 150여명은 한양도성을 걸으며 한양도성 알리기와 문화재 보호 지킴이 활동을 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2005년 문화재청과 '한 문화재 한 지킴이' 협약을 맺고 '숭례문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또, 2015년에는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문화재 관리를 위해 문화재 보존 봉사단을 출범하고 문화재 보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김서연 기자 brainys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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