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이스(왼쪽에서 2번째) 등 삼성화재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사진=KOVO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삼성화재가 외국인 주포 타이스 덜 호스트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승점 3을 추가했다.
삼성화재는 12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NH농협 2016-2017 V리그 남자부 KB손보와 홈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5-23 27-25 18-25 25-19)로 이겼다. 이번 시즌 홈에서 4연패를 당했던 삼성화재는 이날 승리로 5경기 만에 홈경기 첫 승을 기록했다. 승점 3을 추가해 총 14점으로 4위에서 2위로 도약했다.
이날 타이스는 양팀 합해 최다인 36점을 올리며 승리의 수훈 갑이 됐다. KB손보는 전체 1순위로 지명한 신인 세터 황택의를 1세트부터 선발로 내세웠지만, 승부를 뒤집지 못하며 3연패 늪에 빠졌다. KB손보는 최하위 탈출에 실패했다.
같은 장소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홈팀 KGC인삼공사가 GS칼텍스를 세트 스코어 3-2(22-25 25-22 21-25 25-21 15-10)로 꺾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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