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보경/사진=KFA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중원의 사령관 김보경이 슈틸리케호에 귀중한 선제골을 안겼다.
한국은 11일 오후 8시 충남 천안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EB 하나은행 초청 캐나다와 친선경기에서 전반 9분 만에 터진 김보경의 골로 리드를 잡았다.
초반부터 주도권을 쥐고 경기를 풀어가던 한국은 전반 9분 페널티 지역 좌측에서 남태희가 찔러 넣은 패스를 달려들던 김보경이 골대 왼쪽 아래를 향해 왼발로 밀어 넣으며 선취점을 올렸다.
이날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구장에는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팬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김보경의 선제골이 이른 시간에 나오자 경기장에 모인 팬들은 우레와 같은 함성을 쏟아냈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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