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왼쪽)/사진=KFA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한국 대표팀이 캐나다와 평가전에 나설 한국 축구 국가 대표팀의 선발명단이 공개됐다. 사흘 뒤 있을 우즈베키스탄과 초점을 맞추고 있는 만큼 손흥민, 기성용, 구자철 등 핵심 멤버들이 대거 빠진 것이 특징이다.
한국은 11일 오후 8시 충남 천안종합운동장에서 KEB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 대표팀 친선경기를 치른다. 상대는 캐나다다.
이날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구장에는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팬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울리 슈틸리케(62ㆍ독일) 감독은 이정협을 원톱으로 기용했다. 공격 2선에는 김보경을 중심으로 지동원과 남태희가 좌우 측면에 배치했다.
한국영과 정우영은 수비형 미드필더를 맡고 포백 라인은 왼쪽부터 박주호-김기희-장현수-김창수가 나선다. 골문은 권순태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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