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수협 회장 이호준/사진=한국스포츠경제 DB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가 야구 꿈나무들과 만난다.
선수협은 11일 '오는 12월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프로야구 현역 선수들과 함께하는 야구클리닉 '빛을 나누는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프로야구선수들의 사회 공헌과 야구보급 활동으로 다양한 계층의 유소년들과 야구로 소통하고, 즐기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참가 선수는 30여명이 될 것으로 보인다.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들에게 타격, 수비 등을 지도하고 사인회 이벤트와 선수들과 함께 캐치볼 토너먼트 대회도 진행한다. 이번 야구클리릭은 MBC 스포츠플러스 방송으로 제작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네이버 포스트를 통해 가능하다. 초등부는 11월10일부터 14일까지 신청을 받고, 중등부는 11월15일부터 19일까지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결과 발표는 11월22일 참가가 확정된 학생에게 개별통지 될 예정이다.
선수협은 '이번 행사를 통해 프로야구 선수들과 유소년 학생들, 프로야구 팬들이 서로간의 교감을 통한 화합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만큼 한국 프로야구 발전과 성장에 밑거름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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