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감성을 지향하는 골프웨어 와이드앵글이 로고 노출을 줄이거나 눈에 띄지 않게 디자인한 ‘로고리스’ 스타일을 앞세워 젊은 골퍼 공략에 나선다. 와이드앵글 측은 “로고를 강조하는 디자인 대신 작고 심플한 로고를 자연스럽게 노출하는 방식으로 큰 로고에 대한 거부감과 부담감을 줄인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와이드앵글의 ‘플레이 볼패딩 점퍼’와 ‘쓰리윙즈 스트레치 다운 점퍼’는 심플하고 깔끔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와이드앵글은 “특별한 로고나 패턴을 최소화하고 화이트와 네이비 컬러를 사용해 어떤 옷과 입어도 무난하게 코디가 가능”하다고 제품을 소개했다. 또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도록 사방 스트레치 소재와 복원력이 우수한 고급 저지 소재를 사용해 골퍼들의 만족감이 높으리라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로고를 강조하는 디자인을 지양하고 브랜드만의 아이덴티티가 담긴 독특한 패턴을 강화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스칸딕 저지 프린트 다운 점퍼’는 와이드앵글의 고유패턴으로 산 모양을 본뜬 마운틴 패턴이 프린트돼 있다. 와이드앵글은 “밝고 화사한 컬러에 패턴이 포인트 형태로 강조돼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며 “나무와 부엉이 패턴이 더해진 ‘콜라보 패턴 풀오버’와 ‘자수 큐롯’은 다양한 스타일로 발랄하고 경쾌한 분위기를 살리는데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와이드앵글은 “겨울 시즌은 봄, 가을에 비해 라운드 횟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골프 비수기”라면서 “필드뿐 아니라 겨울 레저, 외출, 여행 등 두루 입을 수 있도록 실용적인 제품이 선택 받는 편”이라고 밝혔다. 또한 와이드앵글은 “아마추어 골퍼 33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다운점퍼를 입을 때 고려하는 요소’에 관한 설문 조사를 보면 ‘디자인’을 중요하게 꼽은 골퍼의 77.8%는 모던한 컬러와 심플한 디자인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와이드앵글은 “작고 심플해진 로고 플레이 디자인이나 독특한 패턴이 더해진 세련된 스타일로 젊은 골퍼들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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