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선홍(가운데 위) FC서울 감독/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FC서울을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정상으로 올려 놓은 황선홍 감독이 10월 이달의 감독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황 감독을 10월 스포츠투아이 K리그 이달의 감독에 선정했다고 10일 전했다.
황 감독은 올 시즌 중반 최용수 전임 감독의 뒤를 이어 명문 구단 서울의 지휘봉을 잡았다. 그가 이끈 서울은 지난달 상위 스플릿 5경기에서 4승1무를 기록, 징계로 승점이 깎인 전북 현대와 막판까지 선두경쟁을 했다.
그러다 지난 6일 리그 우승을 놓고 맞붙은 전북과의 최종전에서 1-0으로 승리, 2012년 이후 4년 만에 리그 정상을 되찾았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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