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서연] SPC삼립이 운영하는 독일식 메쯔거라이(Metzgerei·독일식 육가공 제품 판매점) '그릭슈바인'이 신사역점을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 그릭슈바인 신사역점. 사진=SPC삼립
신사역점은 그릭슈바인 메쯔거라이의 6번째 매장이다. 독일의 대표적인 돼지고기 요리인 슈바이네 학센(독일식 족발 요리)과 슈바이네 바흐(독일식 삼겹살 요리), 슈바이네 브라텐(독일식 목살 요리), 소시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그릭슈바인 BBQ, 샐러드 등의 대표 메뉴와 가펠 퀠쉬 등의 독일 정통 맥주를 제공한다.
SPC삼립은 그릭슈바인 신사역점에서만 맛볼 수 있는 정통 독일식 신메뉴 2종을 선보인다.
돼지 정강이 부위를 맥주를 섞은 물에 삶아 육질이 쫄깃하면서 부드러운 맛을 내는 독일 브란덴부르크의 정통 족발 요리인 아이스바인(Eisbein)과, 돌돌 말린 소시지에 크뇌델(knödel, 감자를 뭉쳐 만든 완자 형태의 전통 독일 요리)을 넣은 '롤소시지 BBQ'다.
2017년 초에는 그릭슈바인 청담점이 오픈될 예정이다.
김서연 기자 brainysy@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미국 대선] 트럼프 '당선 확정’...힐러리 표정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미국★, 한국★ 한 목소리 ‘싫어’
최순실 성형외과, ‘그알’ 냄새 맡았다? ‘강남 C 뷰티병원’찾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