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들/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입장권 가격이 평균 31파운드(약 4만4,00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10일(한국시간) 영국의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지나치게 비싸졌다는 EPL 입장권 가격에 대한 비판을 반박하기 위해 리그 20개 구단의 티켓 가격을 조사했다고 밝혔다.
회계법인 언스트앤영의 검토를 거친 이번 티켓 조사 가격은 20파운드(약 2만9,000원) 이하가 25%, 20~40파운드(약 2만9,000~5만7,000원)가 49%, 40~60파운드(약 5만7,000~8만6,000원)가 22%, 60파운드(약 8만6,000원) 이상이 4%였다. 평균가는 31파운드 선이다.
또 전체 관중의 71%는 시즌권 소지자였고 올 시즌 400만장 이상이 할인된 가격에 팔릴 전망인 것으로 집계됐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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