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평호 코치/사진=삼성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삼성과 김평호(53) 코치가 이별한다.
삼성은 9일 '김평호 1루 코치가 퇴단 의사를 밝혔다'고 발표했다. 김평호 코치는 지난 2005년부터 삼성 코치로 일해옸다. 2012년부터 2년간 KIA에 몸담았지만 2014년에 다시 삼성 유니폼을 입었다.
삼성에서만 10시즌 활약했지만 김한수(45) 신임 감독이 지휘봉을 잡자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김 코치는 "나와 연배 차이가 꽤 나는 김한수 감독님이 사령탑에 올랐다. 젊은 감독님이 편하게 지휘할 수 있으려면 내가 떠나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고, 아쉽지만 삼성 유니폼을 벗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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