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서연] NH농협은행은 농업정책자금 대출금리가 이달부터 연 0.96%로 전월(0.99%)보다 0.03%포인트 떨어졌다고 9일 밝혔다.

▲ 사진=NH농협은행
농업인에게 적용되는 농업정책자금 변동금리는 시중 평균금리보다 2%포인트 낮게 운용되며, 대출일 이후 6개월마다 금리가 변경된다. 처음 도입 시 연 1.37%이던 변동금리는 시중금리 하락으로 11월에는 연 0.96%까지 하락했다.
올해 들어 10월까지 새로 지원된 농업정책자금은 총 5조9,209억원이며 이 중 변동금리 대출은 2조8,438억원으로 전체의 48.9%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시설자금은 대출 기간이 대부분 10년 이상이므로 고정금리를 선택하는 것이 안전하지만, 단기 운전자금은 대출 기간에 금리가 급변할 가능성이 작기 때문에 변동금리가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김서연 기자 brainysy@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미국 대선] 트럼프 '당선 확정’...힐러리 표정은?
차은택, 200억대 강남 부동산 매각 시도+부인은 1억5천 대출 ‘왜?’
최순실 성형외과, ‘그알’ 냄새 맡았다? ‘강남 C 뷰티병원’찾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