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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사진=KFA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FC서울의 2016년 K리그 우승을 축하했다.
9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인판티노 회장은 이날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앞으로 서신을 보내 "전 세계 축구가족과 함께 FC서울의 우승을 축하한다"고 했다. 인판티노 회장은 "FC서울의 성공에는 선수와 지도자, 스태프는 물론 열정적인 팬들의 노력과 믿음까지, 구성원 모두의 역동성과 헌신이 이번 우승을 가능케 했을 것이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인판티노 회장은 "축구는 인생을 배워나가는 학교다. 어린이들을 비롯해 모든 사람이 축구를 통해 많은 것을 깨달을 수 있다"며 "FC서울 구단이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하고 모범이 되어야 하는 이유"라고 덧붙였다.
축구협회는 인판티노 회장의 축하 서신을 FC서울 구단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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