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도 박대통령 탄핵 촉구 시국선언

박근혜 퇴진을 촉구하는 변호사 모임 회원들이 9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과 특검 실시를 요구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홍인기 기자

‘박근혜 퇴진을 촉구하는 변호사 모임’ 회원 50여명이 9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국회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에 착수해야 하며 특검을 실시하여 수사를 진행해야 한다는 내용의 시국선언문을 낭독했다. 페이스북을 통해 모임을 가진 현직 변호사들은 시국선언문을 발표한 후 “박근혜 탄핵” 구호를 외치고, 자유발언을 통해 대통령에 의해 운영되는 줄 알았던 정부가 최순실과 비선실세들의 농단에 의해 운영된 것에 분개했다. 홍인기 기자

박근혜 퇴진을 촉구하는 변호사 모임 회원들이 9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과 특검 실시를 요구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홍인기 기자

박근혜 퇴진을 촉구하는 변호사 모임 회원들이 9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과 특검 실시를 요구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홍인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