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중국 전략 소형차 ‘신형 K2’ 출시
기아자동차의 중국 합작법인 둥펑위에다기아가 8일 중국 전략 소형차 ‘신형 K2’를 출시했다. 2011년 출시된 1세대 K2는 지난달까지 77만4,027대가 팔린 기아차의 중국 시장 최다 판매 모델이다. 5년 만에 완전 변경 모델로 선보이는 2세대 모델은 현지 20,30대를 공략할 계획이다.
올 겨울 에너지바우처 2,000원 인상
저소득층을 위한 겨울철 에너지바우처 지원 금액이 가구당 평균 2,000원 인상된다. 바우처 사용기간도 4개월에서 5개월로 한 달 연장된다. 생계ㆍ의료 급여 수급 대상자 가운데 노인, 영유아, 장애인 포함 가구는 9일부터 전국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에너지바우처를 신청할 수 있다. 기존 수급자는 별도 신청 없이 올해 수급자에 포함되고, 정보가 바뀌었거나 임산부가 생긴 가구만 새롭게 신청하면 된다. 에너지바우처 콜센터(1600-3190)나 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바우처 홈페이지(www.energyv.or.kr)로 문의하면 된다.
”5G 선도” KT, 삼성ㆍ인텔 등과 5G 규격 문서 공개
2018년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대회에서 5세대(5G) 시범 서비스를 앞두고 있는 KT가 준비 중인 5G 서비스 통신 규격이 담긴 문서를 8일 공개했다. 이 문서에는 지금까지 KT가 삼성전자, 노키아, 인텔, 퀄컴 등 글로벌 업체들과 함께 개발한 기술 현황 등이 담겼다
LG전자, G5에 최신 안드로이드 OS ‘누가’ 서비스
LG전자가 8일부터 스마트폰 G5에 최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인 ‘누가’를 적용하기 시작했다. LG전자는 지난 8월부터 국내 G5 고객 2,000명을 대상으로 누가 사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BMW, 전기차 브랜드 ‘i’판매 10만대 돌파
BMW그룹의 친환경 전기차 브랜드 ‘i’ 시리즈가 전세계 판매량 10만대를 돌파했다. 2013년 11월 소개된 BMW i시리즈 중 순수 전기차 BMW i3는 6만대 이상이 판매됐으며, 플러그인(충전식) 하이브리드(PHEV) 스포츠카인 BMW i8은 2014년 중반 출시 후 2년여 만에 1만대 이상 판매됐다.
포스코에너지 ‘가상 에너지자립섬’ 전시
포스코에너지는 11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6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포스코에너지 아일랜드’라는 가상의 친환경 에너지자립섬 전시 부스를 개설한다. 부스에서는 태양광ㆍ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사업, 생활폐기물ㆍ폐수를 연료화하는 자원순환사업, 연료전지ㆍ반작용 스팀터빈 사업 등을 소개한다.
넷플릭스, 韓 영화 ‘판도라’ 전세계에 서비스
세계 최대 유료 동영상 서비스 업체 넷플릭스 개봉 예정인 한국 영화 ‘판도라’에 대한 글로벌 판권을 사전 구매했다고 8일 밝혔다. 넷플릭스의 한국 영화 판권 사전 구매는 이번이 처음이다. 넷플릭스는 내년 전 세계 190여개 서비스 국가에 판도라를 독점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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