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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주목할 경제뉴스 (11.08)

입력
2016.11.08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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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제 김서연]

■ '부총리 원점 재검토'…경제 컨트롤타워 공백 더 길어지나

'김병준 국무총리' 카드가 사실상 무산되면서 경제사령탑인 경제부총리 내정자의 거취에도 관심이 쏠린다. 박근혜 대통령이 8일 국회 추천 총리 수용을 공식화하면서 임종룡 경제부총리 내정자에 대해서도 인사청문 절차를 진행하지 않고 원점에서 재검토할지, 그대로 밀고 나갈지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긴급 현안이 즐비한 만큼 경제사령탑이 조속히 들어서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 소화제·피로회복제 등 일반약값, 약국 따라 최대 2배 차

소화제, 피로회복제 등 일반약의 판매 가격이 지역별·약국별로 2배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6년 다소비 의약품 가격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장 가격 차이가 가장 큰 일반약은 '영진구론산바몬드', '하벤허브캡슐' 등 6개였으며 해당 품목의 최고 판매가는 최저 판매가의 2배였다. 차이가 작은 일반의약품은 '가스활명수 큐'였다.

■ 가격 7배 올려놓고 '1+1' 광고…속임수 대형마트 제재

대형마트들이 할인상품이라고 광고한 상품 중 턱없이 낮은 할인율이 적용됐거나 가격 변동이 없는 상품이 포함된 것으로 공정거래위원회 조사 결과 확인됐다. 화장지의 경우 가격을 7배나 넘게 올리고 난 뒤 1+1 행사라며 반값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것처럼 소비자를 속인 사실도 드러났다. 공정위는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등에 총 6,2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8일 밝혔다.

■ '겨울 대표 생선' 방어 주산지, 제주→강원

겨울 대표 생선인 방어의 주산지가 제주도에서 강원도로 이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이마트에 따르면 2012년 14억7,000만원에 달했던 제주 모슬포수협의 방어 입찰 금액은 지난해 6억2,000만원 규모로 줄었다. 불과 3년 만에 절반 이하로 감소한 것이다. 반면 강원도 고성 죽왕수협의 입찰액은 2012년 9억4,000만원에서 지난해 21억 원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김서연 기자 brainys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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