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는 8일 송하영 총장과 학생,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90주년 기념 엠블럼 및 슬로건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공개한 엠블럼은 개교 90주년이 되는 2017년과 10년 뒤 100주년까지 이어지는 시간의 연계성을 ‘80-90-100’으로 표현했다. 또 ‘미래를 향한 도전 90년, 세계를 향한 꿈 100년’이라는 슬로건도 선포했다.
송 총장은 “90주년이 되는 내년은 100주년을 향한 도약의 계기로 삼을 것”이라며 “앞으로 10년이 대학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기간인 만큼 구성원들의 힘을 모아 학교발전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허택회 기자 thhe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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