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생활비 인출설계에 특화된 은퇴설계 서비스 개발

[한국스포츠경제 김서연] KEB하나은행은 은퇴 후의 생활비 인출설계에 특화된 '1Q은퇴설계'를 개발해 내년 2월까지 '은퇴준비 2060 페스티벌'을 연다고 8일 밝혔다.

▲ 사진=KEB하나은행

1Q은퇴설계는 특정 연령에 도달한 시점부터 매달 예비된 생활비를 미리 보여줘 실질적인 은퇴준비를 도와준다.

하나은행은 국민연금과 퇴직연금, 개인연금, 주택연금, 목돈 등 5층 구조를 활용해 매달 필요자금을 체계적으로 준비하도록 설계했다.

또 은퇴 후부터 국민연금을 수령할 때까지의 소득절벽구간에 대비해 연금 수령 시기를 조절하거나 준비자금을 늘리는 등의 시뮬레이션을 통해 최적의 설계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했다.

하나은행은 행사기간에 1Q은퇴설계를 체험하고 은퇴준비 상품에 가입한 고객에게 하나멤버스의 하나머니 포인트를 주거나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박병규 연금사업본부장은 "막연한 은퇴준비로 고민중인 손님들에게 실질적인 해법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김서연 기자 brainys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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