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합격자 비율은 41.4%
올해 5급(행정) 공채시험 최종 합격자가 278명(전국모집 250명, 지역모집 28명)으로 확정됐다.
인사혁신처는 2016년도 5급 공채(행정) 최종 합격자 명단을 9일 오전 9시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에 발표한다고 8일 밝혔다.
최종 합격자 가운데 여성합격자는 115명으로,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적용으로 인사조직 직류에서 여성이 1명 추가 합격했다.
여성합격률은 지난 2012년 43.8%에서 지난 2015년 48.2%까지 올랐지만 올해는 41.4%로 하락했다.
지방인재 합격자는 21명으로, 이 중 10명(일반행정 전국 8명, 재경 2명)은 지방인재채용목표제 적용으로 추가 합격했다.
최종합격자 평균 연령은 26.6세로 지난해와 같았다. 연령대별로는 24~27세가 57.9%(161명)로 가장 많았으며, 20~23세는 11.9%(33명), 28~32세는 25.2%(70명), 33세 이상은 5.0%(14명)이다.
최고령은 일반행정(경북)에 합격한 1978년생(남)이며 최연소는 재경에 합격한 1996년생(남)이다.
이태무 기자 abcdef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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