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득점왕' 정조국 "MVP? 여기 온 것만으로 감사"
알림

'득점왕' 정조국 "MVP? 여기 온 것만으로 감사"

입력
2016.11.08 14:33
0 0

▲ 정조국/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정조국(32·광주)이 K리그 시상식을 앞두고 벅찬 소감을 밝혔다.

정조국은 8일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대상 시상식 클래식 최우수선수(MVP) 후보에 올랐다. 정조국은 대상 수상을 놓고 오스마르(서울), 레오나르도(전북)와 경쟁을 펼친다.

정조국은 올 시즌 20골을 넣으면서 득점왕을 차지했다. 정조국은 시상식 전 기자들과 따로 만나 "남기일 감독님과 동료들이 믿어주고 헌신해준 덕분"이라며 "여기에 선 것 만으로 즐겁고 기쁘다"고 말했다.

정조국은 지난 2003년 신인왕을 차지한 후 유독 상복이 없었다. 정조국은 MVP 수상 가능성에 대해 "MVP에 대한 생각은 정말 없다. 여기 설 수 있는 것만 해도 감사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시즌 FC서울 주전 경쟁에서 밀렸던 정조국은 올 시즌 광주 유니폼에 입은 것에 대해 "축구 선수는 그라운드에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길용우씨 확실한 가발입니다' 설운도-이덕화만큼 유명? 감쪽같네!

우병우 혐의 부인, '제대로 조사했을까' 국민들 '의심 속 지켜보겠다'

오바마, 美 국회의원에 “독도는 우리땅” 편지 받은 사연이…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