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우리은행, 베트남 현지법인 출범식…리테일 영업 본격 확대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우리은행, 베트남 현지법인 출범식…리테일 영업 본격 확대

입력
2016.11.08 13:37
0 0

[한국스포츠경제 김서연] 우리은행은 7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현지법인 출범식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 7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우리은행 베트남 현지법인 출범식'에서 이광구 은행장(사진 오른쪽에서 첫번째)이 베트남 현지 쭝호이 초등학교에 냉장고를 기증한 뒤 교장 및 학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지난 10월 말 베트남 중앙은행으로부터 현지법인 신설 승인을 취득해 하노이와 호치민 두 곳에 지점형태로 운영 중이다. 우리은행은 이번 현지법인 설립으로 본격적인 현지 리테일(소매) 영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경쟁력 있는 상품 라인업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우리은행은 우리카드와 함께 2017년 상반기 중 베트남 현지 신용카드 시장에 진출할 계획으로, 현지 고객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직장인 신용대출, 부동산 담보대출, 우량고객 신용대출, 방카슈랑스 등 다양한 여수신 상품을 연계한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올해 3개의 영업망을 구축하고 매년 5∼7개 네트워크를 신설해 단기간에 20개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날 출범식에 참석한 이광구 우리은행장은 "우리은행 베트남은 고객들이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에게 한 발 더 다가가고, 사회적 기업으로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믿을 수 있는 은행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서연 기자 brainysy@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길용우씨 확실한 가발입니다' 설운도-이덕화만큼 유명? 감쪽같네!

우병우 혐의 부인, '제대로 조사했을까' 국민들 '의심 속 지켜보겠다'

오바마, 美 국회의원에 “독도는 우리땅” 편지 받은 사연이…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