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발전기금 4000만 원 쾌척
동국대 한의학과 83학번 졸업생들은 최근 입학 33주년을 맞아 경주캠퍼스 한의학관에서 홈커밍데이 행사를 열고 학교 측에 발전기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
박용기 한의대학장은 “졸업 후 ‘인술’을 실천해 온 동국대 한의학과 5기 동기들이 기탁한 기금으로 한의학관 내 ‘이제마’ 동상을 건립하고, 장학기금으로 쓰겠다”고 말했다.
동국대 한의대는 1979년 경주캠퍼스에 개설됐으며, 지난해 제71회 한의사국가시험에선 졸업예정자 73명 전원 합격에다 수석합격자를 배출한 바 있다.
김성웅기자 ksw@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